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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k [작성일 : 2015-12-19 08:34:29 ]   
제목 일본 '고독사보험' 등장… ‘고인 뒷수습‧유품정리’ 월3천원대

'현대판 고려장'이라 불리는 '고독사', 이를 대비한 보험이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집주인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이 보험은 고독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대비하자는 취지로 출시됐다.

가족과 연락이 안 되는 고독사 노인의 뒷수습을 대신해 보험사가 시신 처리와 집안 청소‧유품 정리를 맡는 보험이다.

집주인들이 고독사 처리 걱정없이 독거노인을 세입자로 들일수 있게 되면서 독거노인의 입주를 수월케 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한국 시민건강증진연구소는 일년간 일본에서 홀로 쓸쓸한 죽음을 맞는 사람이 3만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일본 손보업계는 고독사에 따르는 임대주택 주인의 비용부담을 덜어주는 임대주택보상보험을 판매 중이다. 4년여 전 처음 선보인 이 상품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액단기보험회사(단종보험사)를 중심으로 판매 되고 있다. 통상 미니보험사로 불리는 단종보험사(소액을 보장하는 소액보험제도)들이 10여개 상품을 출시해 경쟁하고 있는 시장이다.

지난 9월1일 도쿄해상은 집주인을 대상으로 가족이나 친척이 없는 입주자가 사망할 경우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해주는 '고독사 특화 상품'을 내놨다. 고독사로 인한 주택 개보수 비용과 세입자의 죽음으로 예상되는 임대료 감소분을 보장해준다. 임대료 월 60만원을 보장하는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2년으로, 보험료는 방 1개당 월 2000원선. 도교해상측은 연간 약 4만 건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쓰이스미모토해상화재보험도 같은 상품을 지난 10월에 출시했다.

투자회사 시노켄그룹도 같은 자사가 판매하는 아파트 등 부동산을 대상으로 '고독사 원상회복 비용보험'을 내놨다. 임대료 30%의 3년분 보상, 청소와 소독, 수리 및 유품정리를 비롯해 최고 임대료 6개월분까지 보상한다. 보험료는 월 임대료의 0.2% 수준이다.